바야흐로 국제화시대이다. 그리고 이 국제화의 물결은 더더욱 거세질 전망이다. 국제화시대에서 성공하려면 “영어구사능력”은 반드시 필요한 사항이다. 이것은 단지 “영어문법”을 잘 알고, “영어단어”를 많이 알고, “영어시험”에서 좋은 점수를 받는 것만을 의미하지 않는다.
이런 방식으로 지난 30년간 한국의 영어교육은 달려왔지만, 결과는 참담하다. 아직도 세계에서 영어 잘 못하는 나라들 가운데 한국은 항상 5위 안에 든다. 한해 영어교육과 관련된 지출만 9조원에 육박한다는 통계가 있다. 아무리 생각해도 한국에서 영어를 배운다는 것은 “밑 빠진 독에 물 붇기”처럼 보인다.
그런데 요즘에는 조금씩 한국의 영어교육에 큰 변화가 일고 있다. 영어를 배우려면 영어를 사용하는 나라에 가서 배워야 한다는 개념이 학부모들 사이에 자리 잡히기 시작한 것이다. 물론 “미국/호주/캐나다/영국”과 같은 원어민들이 사는 곳에 가서 영어를 수년간 배우면 최고로 좋겠지만, 비용이나 교육효율 면에서 이 같은 선진국들은 단기간의 어학연수 장소로써는 부적절하다는 것이 경험자들의 지배적인 결론이다.
그래서 요즘 "초등학생 필리핀 영어캠프"가 주목받고 있는 것이다. 실제로 “초등학생 필리핀 영어캠프”에 자녀들을보내본 경험이 있는 부모들은 대부분이 다음 방학에 다시 한 번 아이들을 보내려 한다. 이유는 무엇인가? 지난 영어캠프에서 큰 효과를 보았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초등학생 필리핀 영어캠프”가 더 큰 효과를 거두려면 몇 가지 주의해야 할 사항이 있다고 한다. 전문가의 조언을 들어보자. 모 광역시의 영어마을을 설립하고 현재는 필리핀에서 “효과 있는 영어교육”을 연구하고 있는 영어발전연구소의 자문 김철회교수(전 영진전문대)는 “필리핀영어캠프의 성공과 실패를 좌우하는 요소들”이라는 내용으로 다음과 같은 조언을 한다.
1. 초등학생만 모여있는 "초등학생 필리핀 영어캠프"가 되어야 한다.
초등학생 필리핀 영어캠프에서 큰 효과를 거두려면 반드시 초등학생들만 모집하는 곳에서 영어공부를 해야한다. 실제로 대부분의 필리핀영어캠프에서는 수익성을 위해서 초등학생은 물론 중/고등생까지 받는다. 이런 곳에서는 반드시 초등학생들이 큰 학생들에게 나쁜 영향을 받게 된다. 따라서 초등학생들만 모여서 공부하는 곳을 찾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2. “교육 프로그램”은 중요한 요소이다.
초등학생 필리핀 영어캠프에서 외국인 선생님과 1:1 수업은 매우 중요한 교육이다. 이 수업을 통해서 학생들은 “말하기/듣기” 훈련을 한다. 그렇지만 이 수업이 최대의 효과를 발휘하려면 “어휘/문법/읽기” 학습이 반드시 병행되어야 한다. 이에 더하여 “쓰기”능력 역시도 매우 중요한 요소이기 때문에 소홀히 해서는 안 된다. 따라서 “말하기/듣기”위주에 “어휘/문법/읽기/쓰기”까지 골고루 향상시켜주는 교육 프로그램이어야만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필리핀영어캠프의 명가(名家) 킴스하우스”는 수년전부터 이 같은 교육방식을 적용하여 성공을 거두어왔다. 이곳에서는 “여름/겨울 방학” 2번의 이어지는 연수로 초등학생이 중학영어까지 마스터 할 수 있도록 교육하는 곳으로 유명하다.
3. “인성교육”은 중요한 요소이다.
어쩌면 교육에서 “인성교육”이 가장 중요한 부분일 수 있다. 인성교육이 함께하지 않는 교육은 효과가 급격히 떨어진다. 그러나 인성교육이라는 것은 단지 “착하게 사는 법”을 가르치는 것만을 의미하지 않는다.
인성교육이란 “왜 공부를 해야 하는 가”, “공부하는 방법”, “집중하는 방법”, “함께 생활하는 방법” 등등 어떤 공부든지 잘 할 수 있는 토양을 만드는 작업이라고 할 수 있다. 토양의 질이 나쁘면 아무리 고 품종의 씨를 심어도 결과는 만족스럽지 못할 것이다. 따라서 인성교육은 정말로 중요한 교육이다.
이면에서 수십 명 혹은 수백 명이 함께하는 “집단교육 형태”인 “영어캠프”는 문제점을 가지고 있다. 부족한 한국인 관리자들로 인해서 “인성교육”은 엄두도 낼 수 없다.
위에서 언급한 3가지 점만 잘 기억해도 “초등학생 필리핀 영어캠프”는 큰 성공을 거둘 수 있다. 성공하는 "초등학생 필리핀 영어캠프"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킴교수가 운영하는 홈페이지에서 자세히 알아볼 수 있다.
